올 해에도 좋은 조황을 기대합니다.
낚시는 무척 좋아하는데 주말이나 공휴일이 더 바쁜 사람은 주중에 억지로 시간내어 출조합니다.
작년의 경우도 재주가 없어 많이 낚진 못했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몇번 갔었습니다.
특히 7월엔 85세이신 모친을 뫼시고 가 하루 즐기고 왔습니다. 뜰채 펴는 동안 어머니가 낚시대 붙잡고 손 맛 좀 보셨죠.
그 날 2마리 밖에 올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또 옆에서 낚시하던 조사님들이 나이드신 모친과 함께 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고 해 더욱 좋았습니다.
얘기하고 싶은것은 우리같이 거리가 멀고 전일로 시간내기 어려운 사람은 6시간 짬낚시가 좋았습니다. 종일 낚시터에 있는 것도 체력에 부담도 되고요. 시간상 형편되어 더 하고 싶으면 연장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제도가 참 좋았는데 없어진다니 매우 섭섭합니다.
시간당 단가로 계산하면 오히려 사장님이 덕이되는건데.......
아니면 밤에는 낚시가 안되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12시간 낚시하게 하는건지요?
일일 입어료 내고 중간에 그만하고 나오는 분들도 있겠지만 조과 없을 때를 생각하면 입어료 본전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짬낚시 제도를 고려 해 주기 바랍니다.
작년 5수 이상 낚은 건 3번 밖에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