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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등대낚시터~ No. 4788
   김헌우(pansa76@naver.com)    2014년 04월 11일
지난 주말 출조를 통해 저는 등대바다낚시터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져시설임이 분명함을 새삼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최근 대부도권 바다낚시터의 입어료 인상으로 인해 이 일대 낚시터를 찾는 조사님들의 수가 줄어든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입어료 인상으로 인해 유터가 아닌 갯바위나 방파제권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린 적이 많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니 낚시터는 엄연히 이윤을 남기는 사업체라 점에서 계속된 고기 값 인상에 따른 입어료 인상 조치는 불가피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조금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을 수 있는 레져시설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과감하게 예전 입어료로 돌려버리는 결단을 내리신 등대낚시터 사장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겠네요~
대부도권 일대 많은 낚시터를 다녀보았습니다만, 일상을 벗어나 섬 안의 그리고 다시 산 속에서 낚시를 하는 기분은
그 어느 것에 견줄 수 없더군요!
처음 등대를 찾았을 당시엔 무슨 낚시터를 찾아가는데 바닷가도 아닌 계속 산속으로 들어가야 되는지를 의문을 품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산속을 지나 맞이하는 드 넓은 호지를 보았을 때에는 무언가 모를 색다른 느낌...바로 일상을 탈출한다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여하튼 등대의 입지적 조건은 참으로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친구들 세가족들을 데리고 찾아간 등대낚시터는 오토캠핑과 함께 낚시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고기를 못잡으면 캠핑에서의 즐거움을 느끼면 되는 것이고, 또 고기를 못잡았다고 하면 친절한 사장님께서
어느덧 저희 모르게 횟감을 가져다주시기까지 하더군요.
제가 이날 느낀 점은 늘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낚시터가 바로 등대낚시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절하게 초보자들에게 채비법부터 수심 공략법까지 일러주시는 사장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함께한 등대지기님(알고 보니 FTV 활력충전 낚시하기 좋은 날 진행자였음)은 단순히 낚시터를 운영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레져시설로의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정말 등대지기님의 뜻대로 등대낚시터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복합낚시레져시설로 변모해가기를 뒤에서나마
마음속으로라도 지원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대부도권 유료 낚시터를 찾는 조사님들이 계시다면 한번 쯤 등대를 찾아보심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불금입니다.
저는 다시한번 친구들과 등대로 퇴근즉시 고고씽 해야겠네요~
등대사장님 오늘은 대박 조과를 올릴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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